사람에게 있어서, 그 어떤 능력이나 스팩보다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실행력이 아닐까? 우리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지식이 없어서인 경우보다, 알면서도 실행을 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그렇다면 실행력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친 실행력을 갖을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 저자 박성진의 미친 실행력 독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미친 실행력 리뷰 – 핵심 내용
능력도 스펙도 없는 저자가 실행력 하나로 성공한 스토리를 쓴 책이다.
실행력 높이는 방법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시키는 업무만 하는 반복된 패턴의 삶이 아니라 실행을 통해 이루고 싶을 것을 성취해 나가며 또 다른 능력을 개발한다면, 무기력한 생활은 완전히 다르게 변화할 것이다.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이다. 불황을 탓하며 가만히 앉아 손님을 기다리기보다는 두발로 뛰어 고객을 내 매장으로 오게 하는 미친 실행력을 가져야 한다.
– 당신 스스로가 만들어낸 틀을 없애고, 진정 당신이 하고 싶은 것,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즉시 실행해보아라. 작게는 하루가 행복해지고 크게는 1년이 바뀔 것이고, 그렇게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다. 가슴 뛰는 삶은 돈과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
– 사람들은 목표를 우선시 하느라 일상에 지쳐 꿈을 잊고 살아간다. 꿈을 가져야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다. 버킷리스트를 세분화해 적어보고 그것을 실행할 때 행복해진다.
– 짧고 간결하게 계획해라. 완벽한 계획이란 없다. 하루 이상 계획하지 말아라.
– 창업에서 무조건 성공하는 법 : 머리속으로 계산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그다음에는 발바닥에 땀이 차도록 실행하고 움직이면 된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지체하지 않고 바로 현장이 적용하는 것이 창업에 성공하는 법이다.
– 3개월 동안 운동을 하니 몸이 완전히 바뀌었다. 운동이란 것이 참 신비로운 것이, 시간이 갈수록 몸 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 자신감, 당당함으로 충만해졌다.
– 출근을 즐거운 순간으로 만들어라. 남이 시킨 일은 하기도 싫고, 마음에 내키지도 않는다. 타인이 이미 정해 놓은 일을 하는 것이니 즐거울 수 없는 건 당연하다. 반대로 스스로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일은 빨리 적용하고 결과를 알고 싶기 때문에 일하는 게 즐겁다.
– 입으로 말하는 열정, 머리로만 생각하는 열정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나 실행은 다르다. 생각 없이 일단 시작해보면 보람을 느끼고, 열정이 생기고 더 큰 실행력이 생긴다. ‘실행이 열정보다 위’이다. (나는 계획 세우는 것에 중독된 것 같다. 그걸로 실행 대신 대리만족은 하는 게 아닌가 싶다)
– 결정과 실행 사이의 간격이 좁을 수록 좋다. 성공한 자들은 결정과 실행 사이의 간격을 아주 좁게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미룬 일은 포기해 버린 일이나 다름없다. – 피터 드러커
– 한국인 열 명중 아홉명은 실행에 실패한다. 이유는 그만큼 실행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강제로 해야 한다.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생각은 행동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 가장 하기 싫을 때, 핑계거리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을 인지한 순간, 바로 그때가 실행에 옮길 때다. 가장하기 싫을 때 포기해버리면 계속 포기하게 되어있다.
– 큰 계획들을 세분화 해서 아주 작게 만들어라. 소소한 실행이 하나의 큰 성과를 낸다. 난 1년 간 남들과 다르게 엄청난 노력을 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오직 3개월 동안 미치게 실행했을 뿐이다.
– 아이디어를 낼 때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비법은 바로 ‘현장’이다. 설문조사나 관찰 말이다.
미친 실행력 한줄 요약
아무 생각말고 일단 미친 듯이 실행하라.
느낀점
‘실행은 말만 쉽지 어려운 것이다. 계획이 좋아야 결과도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단 실행하고 그 후에 생각하라.’라는 이 책의 메시지가 신선하고도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계획은 최대한 짧게 하고 일단 저질러야 한다. 열정보다는 행동이 더욱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실제 저자의 경험이 담긴 내용이라 더 현실적으로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저자도 어렸을 때부터 실행력이라는 장점을 이미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와는 상황이 다르다. 그래서 나에겐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실행이야말로 내가 겪는 대부분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고, 실행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실행력을 최우선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