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형 보험 함정? 비갱신형 보험과의 차이(장·단점)

보험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보험에 가입하는 데에 있어서 보험료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한가지 요소인 ‘갱신’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는 무엇이며, 갱신형 보험의 함정이 있다면 무엇인지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정독하신다면 보험을 가입하는 데에 있어서 큰 고민을 줄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갱신형 보험 vs 비갱신형 보험 차이

갱신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지만 특히 보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보험에서 쓰이는 갱신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험에는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두개의 보험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 그리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갱신형 보험이란?

보험을 가입하는 데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는 역시 보험료 입니다.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한데요. 피보험자의 성별, 나이, 직업, 병력, 현재 건강상태 등이 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갱신 여부입니다.

그러면 갱신형 보험이란 무엇일까요?

갱신형 보험이란 말그대로 일정 기간마다 갱신이 되는 형식의 보험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5년마다 갱신되는 보험에 가입했다면, 가입 후 5년이 지날 때마다 보험료가 갱신됩니다. 2020년에 보험에 가입했다면, ‘2025년, 2030년, 2035년~’ 이렇게 보험료가 5년마다 계속 재산정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험료는 갱신 시점마다 계속해서 인상되는게 보통입니다.

 

갱신 주기는 상품마다 다른데요. 10년짜리 갱신형, 20년짜리 갱신형 보험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갱신은 하나의 보험 전체에 적용되기도 하지만, 특정 특약들만 개별적으로 갱신형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0년마다 갱신되는 암보험을 들었는데, 그 속에 들어있는 항암치료 특약은 10년마다 갱신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갱신형 보험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실손보험입니다. 실손보험(실비보험)은 출시 이후 여러가지 변화를 거쳐 현재는 4세대에 이르렀는데요. 세대마다 갱신 기간이 제각각이지만, 현재 새로 가입이 가능한 4세대 실손보험은 1년마다 갱신됩니다. 다시말해 1년마다 보험료가 재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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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보험 중 잘 아시는 게 하나 있죠. 바로 자동차보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은 일단 보험의 갱신과는 성격이 좀 다른데요.

자동차보험의 갱신은 엄밀히 따지면 갱신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재가입이라고 봐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은 1년 365일을 보장하고 다시 가입을 하지 않으면 보험 기간이 끝나버립니다.(만기) 따라서 매년 만기가 되기 1달 전부터는 재가입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재가입이다보니 보험사를 새로 선택해서 들어야 합니다. 또한 선택하는 담보(특약)도 새로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경우, 갱신 시점에 가장 저렴한 회사를 찾아 가입을 하기 때문에 매년마다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회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자동차보험 싼곳 찾기

 

다시 돌아와, 자동차 보험이 아닌 이 글에서 살펴보고 있는 일반적인 보험에서의 갱신은 보장내용(주계약과 특약) 그대로 유지되면서 보험료만 바뀌는 겁니다. 따라서 재가입이 필요없고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그렇다면 갱신형 보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갱신형 보험 장점

갱신형 보험은 처음에는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그 대신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보험 가입 당시 나이에 맞게 보험료 책정이 되기 때문에 갱신 시점이 되면 보험료가 다시 책정됩니다.(대부분의 경우 인상) 처음에는 저렴할 수 있지만, 사망하기 전 까지 또는 해지하기 전까지는 계속 납입을 해야만 합니다.

 

갱신형 보험 단점

 

비갱신형 보험이란?

매달 납입하는 보험

똑같은 회사의 똑같은 보장내용의 보험이라도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의 보험료 차이는 꽤 큽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처음에는 보험료가 비살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날때까지 가격이 유지.

장점은 납입기간이 끝나면 보험료는 더 이상 안내도 되고 보장은 만기때까지 계속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즉, 완납 이후에는 더이상 0원도 내지 않고 보장만 받는 것입니다.

납입기간 만기기간은 다름.

 

비갱신형 보험 장점

비갱신으로 준비하면 미래에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가입했을 때에 대비해서 훨씬 가치가 떨어질 수.

또한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에 나이에 따른 위험률도 보험료에 반영이 될 것이고, 그 동안 건강해서 병력이나 병원 치료 이력이 없을거라는 확실한 보장도…

납입기간은 똑같이 20년인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있고, 100세

까지 보장이 있다.

납기 끝나면 더이상 보험료 낼 필요 없다.

 

비갱신형 보험 단점

비싸다.

 

갱신형 보험 함정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무턱대보 무조건 갱신형 보험에 드는 것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보험은 물건을 사듯이 한번에 결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최소 10년 이상은

 

갱신형 보험 vs 비갱신형 보험 뭐가 더 유리?

갱신형과 비갱신형 둘 중에서 무엇이 더 좋은지, 사실 이 부분은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갱신형이 메인이 되어야 한다.

물로 갱신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암보험이 모두 갱신형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걸 피해야.

만약 어떠한 병력이 생겼다면, 해당 관련에 대한 보상은 제외하는 ‘부담보’ 처리가 되거나 유병자 보험으로 비싸게 가입하게 될 수도 있고 심지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도.

어느정도 비갱신으로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갱신형은 비갱신형을 보조하는 역할 또는 단기간(발병확률이 높은 연령이거나 가장으로서 막대한 책임이 있는 시기 등) 보장한도를 높일 목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에 더해 납입기간동안 해지환급금은 없지만 표준형 상품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을 같이 구성해준다면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보험 설계가 될 것.

갠신형은 보장받고 싶은 기간동안은 무조건 보험료를 내야한다. 처음에는 저렴. 적립보험료는 사업비 등이 빠진 후 환급.

 

오늘의 글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갱신형 보험은 가입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일정기간마다 상승한 보험료를 내야하고, 비갱신형 보험은 가입시점에는 갱신형보다 비싸지만 일정 납입기간이 끝나면 납입을 하지 않아도 보장은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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